기획의도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비대면’은 우리가 가장 많이 듣고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반대로 Contact -만남, 접촉, 연결- 는 어느새, 우리가 금기시하게 된 단어입니다. 그럼에도 재능교육 참여 청소년들은 조심스레 사람과 세상과의 만남을 시도해왔고, 이 때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나’와 친구들, 강사님, 그리고 멘토 선생님 사이에 이어졌던 선은 새로운 인연이 되었습니다. ‘내’가 친구들과 함께 촬영을 갔던 장소는 새로운 기억이 되었고, 거기서 만들어진 여러 개의 선들은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다채롭고 생생하게 빛나는 순간들을 경험한 청소년들은 비대면에서는 불가능 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재능교육 청소년들은 다시 새로운 선을 잇고 경험하면서 더욱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지닌 채 성장 할 것입니다.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품은 청소년들이 지금 하는 이야기를 눈으로 보면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